K씨 시리즈 #4: 경찰 조사 전날 밤, 진술을 설계하는 법

어두운 조명 아래 책상 위에 놓인 빈 종이와 펜, 그리고 경찰 조사를 준비하는 긴장된 분위기의 서류들

지난 편 [K씨 시리즈 #3: 고소장이 도착한 날 밤 -고소장 분석 방법]에서 K씨는 고소장에서 두 곳의 공백을 찾았다. 수사관이 어떤 질문을 들고 들어올지 알 수 있었다. 조사는 다음날 오전 10시였다. K씨는 경찰 조사 전날 밤 11시까지 3가지를 준비했다. ❶수사관의 예상 질문 목록 ❷각 질문에 대한 답변 방향 그리고 ❸말하지 않을 것의 목록이었다. 진술은 기억나는 대로 … 더 읽기

형사합의서 작성 방법 — 민사 청구권 포기 문구가 없으면 합의 후에도 소송당한다

민사상 청구권 포기 조항과 필수 문구를 포함하여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안전한 형사합의서 작성 방법을 설명하는 법률 칼럼 대표 이미지

형사합의서 작성 방법을 모르고 현금만 건네면, 합의금을 받은 피해자가 나중에 민사소송을 다시 제기할 수 있다. 형사합의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권을 자동으로 소멸시키지 않는다. 합의서에 명시적 포기 문구가 없으면 두 절차는 완전히 분리된다. 형사합의서 작성 방법 — 필수 기재 사항 5가지 1. 당사자 특정 갑(피해자) 성명·생년월일·주소, 을(피의자) 성명·생년월일·주소. 신분증 기준으로 정확히 기재한다. 2. 사건 특정 사건번호(수사 중이면 … 더 읽기

형사합의금 기준 3가지 — 핵심은 금액이 아니라 타이밍

법원 양형기준에 따른 형사합의금 기준 3가지와 타이밍이 형량 감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법률 칼럼 대표 이미지

형사합의금 기준을 검색하는 사람 대부분이 금액표를 찾는다. 그 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법원의 양형 참작에서 금액보다 더 중요하게 작동하는 것은 합의 시점이다. 기소 전인지, 기소 후인지, 선고 직전인지에 따라 동일한 금액의 합의가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는다. 형사합의금 기준 — 금액이 아닌 타이밍 구조 법원 양형위원회의 양형기준은 합의금 액수를 명시하지 않는다. “피해 회복 여부“를 참작 사유로 규정할 … 더 읽기

K씨 시리즈 #3: 고소장이 도착한 날 밤 – 고소장 분석 방법 총정리

피의자 신분에서 정보공개청구로 받은 고소장 분석 방법과 나만의 타임라인 설계 과정을 상징하는 법률 가이드 대표 이미지

고소장이 도착한 것은 정보공개 청구 8일째 되던 날이었다. [지난 편](K씨 시리즈 #2: K씨가 먼저 보낸 두 가지 — 정보공개청구와 출석 연기 요청)에서 K씨는 청구서를 접수하고 기다리는 동안 A씨와의 카카오톡을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 그 8일이 이날 밤 K씨의 고소장 분석 방법을 결정했다. K씨는 파일을 열기 전 빈 종이를 꺼냈다. A씨와 있었던 일을 날짜 순서대로 적기 위해서였다. … 더 읽기

고소 고발 진정 차이 — 3가지 개념 비교

형사 절차에서 고소 고발 진정 차이를 3가지 개념으로 명확하게 비교 분석하는 법률 칼럼 대표 이미지

진정서를 제출했는데 경찰이 아무 연락이 없다는 경우는 흔하다. 고소와 고발과 진정은 이름이 달라서가 아니라 경찰의 처리 의무 자체가 다르다. 고소 고발 진정 차이를 모르면 움직일 권리를 쓰지 않은 채 기다리는 상황이 된다. 고소 고발 진정 차이 — 경찰이 더 움직이게 만드는 접수 방식은? 고 소 제출 가능자: 피해자 또는 법정대리인 처벌 요청: 명시적 요청 경찰 … 더 읽기

K씨 시리즈 #2: K씨가 먼저 보낸 2 가지 — 정보공개청구와 출석 연기 요청

K씨 시리즈 2편 정보공개청구 접수 및 경찰 출석 연기 요청 절차 가이드 대표 이미지

K씨가 전화를 끊은 것은 월요일 오후였다. [지난 편, K씨 시리즈 #1: 출석 통보 받은 그날]에서 K씨는 수사관의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어요?”에 한 문장으로 끊었다. 다음 날 오전, K씨의 첫 번째 행동은 출석 날짜를 잡는 것이 아니었다. K씨는 두 가지를 했다. (1) 정보공개포털에 청구서를 접수했다. 그리고 (2) 수사관에게 문자를 보냈다. 순서가 있는 것도, 어느 쪽이 먼저인 … 더 읽기

내가 고소당한 줄도 몰랐다 — KICS에서 각하를 먼저 발견하는 경우

피고소인 모르게 형사사법포털 KICS에 접수된 고소 사건이 수사 개시 전 각하 처분되어 종결된 상태를 조회하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 이미지

KICS 고소 각하가 확인 되어도 피고소인에게 별도 통보가 없을 수 있다. 당사자는 자신이 고소된 사실을 전혀 모를 수 있다. KICS(형사사법포털)에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고소 여부를 알 방법이 없다. 경찰에서 전화가 온 적 없어도, 출석 요구를 받은 적 없어도, 누군가 고소를 접수했을 수 있다. KICS 고소 “각하”란 무엇인가 각하(却下)는 고소장이 접수됐지만 수사를 개시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 더 읽기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 — 안 뜨는 이유와 조회방법 3단계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 및 로그인 방법을 가이드하기 위해 어두운 배경 속 노트북 화면에 켜진 킥스 공식 홈페이지 웹사이트 이미지

정보공개청구와 출석 연기 요청을 먼저 진행한 뒤, 내 사건이 수사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를 활용한다. 형사사법포털(KICS)에서 사건 조회가 안 된다면 아직 입건 전 내사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입건(수사관이 공식적으로 사건을 등록하는 절차)후에만 사건번호가 부여되어 KICS 조회가 가능하다.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가 안 되는 이유 전화를 받았다는 것과 입건됐다는 것은 … 더 읽기

고소장 정보공개청구 방법 2가지 + 실전 가이드

고소장 정보공개청구서 작성법과 절차 분석을 시각화하기 위해 어두운 배경 위 화살표와 선으로 연결된 마인드맵 네트워크 구조도 일러스트 이미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고소장 정보공개청구를 할 수 있다. 처리기한은 청구일로부터 10일 이내다. 정보공개법(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누구든 공공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할 수 있다. 피의자가 본인을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청구하는 것은 적법하며, 경찰은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할 수 없다. 1. 고소장 정보공개청구 — 방법 2가지 1. 온라인 (권장) 정보공개포털(open.go.kr) → 로그인 → 메인 화면에서 “정보공개청구” 클릭 … 더 읽기

경찰 출석 연기 – 쓰는 순간 누구나 성공하는 3가지 방법

경찰 출석 연기 절차 안내를 위해 스탠드 조명 아래 탁자 위에 놓인 경찰 출석요구서 종이 서류와 펜 이미지

경찰 출석 연기는 가능하다. 수사준칙(검사와 사법경찰관이 준수해야 할 수사 절차 규정) 제19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피의자의 연기 요청이 있으면 수사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석 일시를 조정해야 한다. 같은 조 제2항은 출석 일시와 장소를 피의자와 “협의“하여 정하도록 규정한다. 수사관이 “이날 오세요”라고 하면 명령처럼 들리지만 협의 요청이다. 경찰 출석 연기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 경찰 출석 연기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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