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씨 시리즈 #4: 경찰서가 고소장을 안 받으려 했다

어두운 경찰서 민원실 창구 앞에 고소장 반려를 상징하는 서류 봉투가 놓여 있는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의 모습

[이전 글에서-고소장이 완성됐다] L씨는 그 서류를 들고 경찰서 민원실 창구 앞에 섰다. 직원이 서류를 훑어봤다. “이건 민사 사안으로 보입니다. 민사로 해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L씨는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았다. 고소장 접수 거부 대응은 절차적 근거를 아는 쪽이 통과한다. 경찰의 접수 거부 패턴은 정해져 있고, 그 패턴에 대한 대응도 정해져 있다. “민사 사안입니다”의 구조 경찰서 민원실에서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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