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장 접수 후 아무 연락이 없을 때 — 수사 촉구 방법 4단계

고소장 접수 후 연락 없는 상황에서 탁자 위 달력과 시계를 배경으로 펜을 쥐고 고민하는 고소인의 모습 이미지

고소장 접수 후 연락 없을 때가 있다. 3개월이 지나도 연락이 없으면, 수사준칙(대통령령) 제16조의2에 따른 수사기한을 근거로 고소인이 직접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촉구할 수 있다. 왜 연락이 없나 — 3개월 규정의 실제 수사준칙 제16조의2는 고소·고발 수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수사 종결 의무를 규정한다. 그러나 연장 승인이 같은 경찰서 내 상급자 보고로 충분하고, 초과 시 외부 기관의 제재가 없다. … 더 읽기

고소당했는지 확인하는 법 — KICS로는 안 되는 이유와 진짜 신호 읽기

어두운 책상 위 스탠드 조명 아래에 놓인 서류들과 '경찰 민원 콜센터 182'라는 안내 텍스트

누군가 “고소하겠다”고 했거나, 고소를 당한 것 같은데 확인이 안 된다. 형사사법포털(KICS)에 로그인해도 아무 사건이 안 뜨고, 한 달이 지나도 경찰에서 연락 한 통 없다. 정말 고소가 된 건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 불안하다. 먼저 결론부터. 고소당했는지 확인하는 법의 핵심은 KICS에만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장 확실한 확인은 경찰 민원 콜센터 182에 전화하는 것이다. KICS로는 고소당했는지 확인이 … 더 읽기

입건이란 — “입건 전 상태로 조회가 불가합니다”와 입건일이 바뀌는 이유

형사사법포털 킥스 사건조회 시 입건 전 상태로 조회가 불가합니다 안내가 뜨는 이유와 입건이란 무엇인지 설명하는 법률 칼럼 대표 이미지

형사사법포털(KICS)에 로그인해도 내 사건이 안 뜨거나(0건), 접수번호로 조회하면 “입건 전 상태로 조회 불가“라고 나온다. 반대로 사건이 뜨더라도 며칠 전과 번호·입건일이 달라져 있다. 고소를 당했거나, 고소당했다는 말을 듣고 확인하려는 입장이라면 이 화면들로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급하게 클릭해 들어온 독자들을 위해 먼저 가장 급한 것“부터. 고소나 사건 접수 여부를 지금 가장 확실히 확인하는 길은 “경찰 민원 콜센터 182″다. … 더 읽기

L씨 시리즈 #8: 수사진행통지서 해독법 — 행간을 읽는 타이밍

형사사건 수사진행통지서 해독과 대응을 위한 서류봉투 위 사건 통지서 문서 이미지

지난 편 [대질조사] 이후, L씨 앞으로 우편 한 통이 왔다. 수사 단계마다 오는 통지에는 법적 의무 통지와 노력 의무 통지가 있다. 수사진행통지서 해독이 목적이라면 해당 문서의 유형과 시점을 읽으면 수사 방향을 파악하고 추가 의견서 제출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수사 통지의 구조 — 의무 수준이 다르다 수사기관이 보내는 통지는 법적 의무 수준이 다르다. 의무 통지는 … 더 읽기

L씨 시리즈 #7: 대질조사 제안이 왔다 — 이 신호의 의미와 대응

형사사건 대질조사 대응을 위한 경찰 조사실 내부 테이블과 의자 풍경 이미지

지난 글에서 [무고죄 협박을 기록화한 뒤], 수사관에게서 연락이 왔다. “양측이 함께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L씨는 화면을 잠시 봤다. 대질조사 대응을 위해 이 문자 한 줄에서 읽어야 할 것이 있었다. 대질 제안이 왔다는 것의 의미 이강민은 수사관의 문자 한 줄에서 두 가지를 읽었다. “수사관이 양측 진술의 충돌을 개별 조사만으로는 해소하지 못했다.““사건이 지금 팽팽한 대치 국면에 … 더 읽기

L씨 시리즈 #6: 무고죄 협박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

어두운 배경 속 정의의 여신상을 상징하는 법률 천칭 저울 이미지

이전 글에서 [고소인 조사] 직후 피의자2 측 변호인에게서 무고죄 맞고소 통보가 왔다. 무고죄 성립 요건은 단순하지 않다. 무고죄(형법 제156조 — 타인을 형사처분 받게 할 목적으로 수사기관에 허위 사실을 신고하는 범죄)는 허위 사실을 신고했다는 고의가 있어야 성립한다. 수사 결과 무혐의 또는 불송치가 나왔다고 자동으로 무고죄가 되지 않는다. 무고죄 협박이 반복되는 이유 피의자 측이 무고죄를 꺼내는 시점은 … 더 읽기

L씨 시리즈 #5: 피해자도 조사실에서 흔들릴 수 있다

어두운 경찰 조사실 안에서 수사관과 마주 앉아 고소인 조사를 받으며 진술을 준비하는 긴장된 분위기의 모습

지난 편에서 결국 [고소장이 접수됐다] 3주 후, 고소인 조사 준비 중 수사관에게서 연락이 왔다. 조사실에 앉자마자 수사관이 첫 질문을 꺼냈다. “피의자 측에서 이 거래는 투자금이 아니라 개인 대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L씨는 잠시 멈췄다. 피해자가 조사실에서 흔들리는 순간은 바로 이 지점이다. 고소인 조사 준비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피해자도 조사실에서 검증받는다는 사실이다. 수사관은 … 더 읽기

L씨 시리즈 #4: 경찰서가 고소장을 안 받으려 했다

어두운 경찰서 민원실 창구 앞에 고소장 반려를 상징하는 서류 봉투가 놓여 있는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의 모습

[이전 글에서-고소장이 완성됐다] L씨는 그 서류를 들고 경찰서 민원실 창구 앞에 섰다. 직원이 서류를 훑어봤다. “이건 민사 사안으로 보입니다. 민사로 해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L씨는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았다. 고소장 접수 거부 대응은 절차적 근거를 아는 쪽이 통과한다. 경찰의 접수 거부 패턴은 정해져 있고, 그 패턴에 대한 대응도 정해져 있다. “민사 사안입니다”의 구조 경찰서 민원실에서 … 더 읽기

L씨 시리즈 #3: 수사관이 읽는 고소장 — 쓰레기통에 가는 고소장과 다른 점

고소장 작성 방법을 알려주는 어두운 책상 위 스탠드 조명 아래에 깔끔하게 정돈되어 놓인 형사 고소장 표준 양식 서류와 만년필의 모습

[앞 편-L씨 시리즈 #2]에서 고소장 증거 분류와 타임라인 표가 완성됐다. 이제 그 자료를 고소장 형식으로 배치할 차례다. 고소장 작성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의 양이 아니라 구조의 유무다. 범죄 구성요건 충족 여부를 스스로 입증하는 타임라인 구조가 수사관을 움직인다. 반려를 피하는 고소장 작성 방법 3가지 패턴 수사관이 외면하는 고소장에는 공통점이 있다. 패턴 1 — 감정 형용사 … 더 읽기

L씨 시리즈 #2: 증거 분류와 타임라인 배치 — 수사관이 읽는 형태로

형사 고소를 위해 직접 증거와 정황 증거 서류들을 항목별로 깔끔하게 분류하고 라벨링하여 책상 위에 정리해 둔 모습-고소 증거 분류 방법

[L씨 시리즈 첫 편]에서 L씨는 고소 전 2주 동안 타임라인을 구성하고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제 그 자료를 수사관이 읽는 형태 즉, 고소 증거 정리 방법을 알아볼 차례다. 고소 증거는 수집한 순서가 아니라 수사관이 읽는 순서로 분류해야 한다. 날짜순 타임라인과 행위자별 분류가 경찰이 사건 구조를 파악하는 기본 형태다. 고소 증거 정리 방법 – 증거를 2가지로 나눈다. 증거는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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