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씨 시리즈 #3: 고소장이 도착한 날 밤 – 고소장 분석 방법 총정리

피의자 신분에서 정보공개청구로 받은 고소장 분석 방법과 나만의 타임라인 설계 과정을 상징하는 법률 가이드 대표 이미지

고소장이 도착한 것은 정보공개 청구 8일째 되던 날이었다. [지난 편](K씨 시리즈 #2: K씨가 먼저 보낸 두 가지 — 정보공개청구와 출석 연기 요청)에서 K씨는 청구서를 접수하고 기다리는 동안 A씨와의 카카오톡을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 그 8일이 이날 밤 K씨의 고소장 분석 방법을 결정했다. K씨는 파일을 열기 전 빈 종이를 꺼냈다. A씨와 있었던 일을 날짜 순서대로 적기 위해서였다. … 더 읽기

K씨 시리즈 #2: K씨가 먼저 보낸 2 가지 — 정보공개청구와 출석 연기 요청

K씨 시리즈 2편 정보공개청구 접수 및 경찰 출석 연기 요청 절차 가이드 대표 이미지

K씨가 전화를 끊은 것은 월요일 오후였다. [지난 편, K씨 시리즈 #1: 출석 통보 받은 그날]에서 K씨는 수사관의 “간단히 설명해주실 수 있어요?”에 한 문장으로 끊었다. 다음 날 오전, K씨의 첫 번째 행동은 출석 날짜를 잡는 것이 아니었다. K씨는 두 가지를 했다. (1) 정보공개포털에 청구서를 접수했다. 그리고 (2) 수사관에게 문자를 보냈다. 순서가 있는 것도, 어느 쪽이 먼저인 … 더 읽기

내가 고소당한 줄도 몰랐다 — KICS에서 각하를 먼저 발견하는 경우

피고소인 모르게 형사사법포털 KICS에 접수된 고소 사건이 수사 개시 전 각하 처분되어 종결된 상태를 조회하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 이미지

KICS 고소 각하가 확인 되어도 피고소인에게 별도 통보가 없을 수 있다. 당사자는 자신이 고소된 사실을 전혀 모를 수 있다. KICS(형사사법포털)에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고소 여부를 알 방법이 없다. 경찰에서 전화가 온 적 없어도, 출석 요구를 받은 적 없어도, 누군가 고소를 접수했을 수 있다. KICS 고소 “각하”란 무엇인가 각하(却下)는 고소장이 접수됐지만 수사를 개시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 더 읽기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 — 안 뜨는 이유와 조회방법 3단계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 및 로그인 방법을 가이드하기 위해 어두운 배경 속 노트북 화면에 켜진 킥스 공식 홈페이지 웹사이트 이미지

정보공개청구와 출석 연기 요청을 먼저 진행한 뒤, 내 사건이 수사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를 활용한다. 형사사법포털(KICS)에서 사건 조회가 안 된다면 아직 입건 전 내사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입건(수사관이 공식적으로 사건을 등록하는 절차)후에만 사건번호가 부여되어 KICS 조회가 가능하다. 형사사법포털 KICS 사건 조회가 안 되는 이유 전화를 받았다는 것과 입건됐다는 것은 … 더 읽기

고소장 정보공개청구 방법 2가지 + 실전 가이드

고소장 정보공개청구서 작성법과 절차 분석을 시각화하기 위해 어두운 배경 위 화살표와 선으로 연결된 마인드맵 네트워크 구조도 일러스트 이미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고소장 정보공개청구를 할 수 있다. 처리기한은 청구일로부터 10일 이내다. 정보공개법(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누구든 공공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할 수 있다. 피의자가 본인을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청구하는 것은 적법하며, 경찰은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할 수 없다. 1. 고소장 정보공개청구 — 방법 2가지 1. 온라인 (권장) 정보공개포털(open.go.kr) → 로그인 → 메인 화면에서 “정보공개청구” 클릭 … 더 읽기

경찰 출석 연기 – 쓰는 순간 누구나 성공하는 3가지 방법

경찰 출석 연기 절차 안내를 위해 스탠드 조명 아래 탁자 위에 놓인 경찰 출석요구서 종이 서류와 펜 이미지

경찰 출석 연기는 가능하다. 수사준칙(검사와 사법경찰관이 준수해야 할 수사 절차 규정) 제19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피의자의 연기 요청이 있으면 수사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석 일시를 조정해야 한다. 같은 조 제2항은 출석 일시와 장소를 피의자와 “협의“하여 정하도록 규정한다. 수사관이 “이날 오세요”라고 하면 명령처럼 들리지만 협의 요청이다. 경찰 출석 연기를 요청할 권리가 있다. 경찰 출석 연기 … 더 읽기

K씨 시리즈 #1: 출석 통보 받은 그날— 첫 전화부터 이미 시작됐다

경찰 출석 통보 전화를 받고 있는 어두운 방 안의 스마트폰 화면과 긴장된 분위기의 법률 일러스트 이미지

오후 2시 41분, K씨의 휴대폰이 울렸다. 모르는 번호였다 — 관할 경찰서 형사팀이었다. 수사관은 30초 안에 용건을 말했다. “A씨 아시죠? 그 관련해서 확인할 게 있어서요. 시간 되실 때 한번 나와주시면 됩니다.” K씨는 경찰 출석 통보 받았을 때가 되어서야 처음 알았다. 자신이 사기 공범으로 고소됐다는 것을. A씨는 대학 선배였다. K씨는 통장을 빌려줬을 뿐이었다. 1,800만 원이 들어왔고 K씨는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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