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본질 — L씨가 설계한 것과 기록한 것
[이의신청서를 낸 지] 두 달 뒤, 오전 11시 22분에 L씨의 휴대폰에 문자가 왔다. 검사가 피의자2를 직접 수사(보완수사)하겠다는 통보였다. 마침내 형사 고소 전략이 통했다. L씨는 그 문자를 받고 한동안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았다.처음 떠오른 것은 경찰서 복도였다.이강민이 두 시리즈를 나란히 놓으면 같은 복도가 보인다. K씨는 피의자로 그 복도를 걸었다.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다. 고소를 받았다는 연락. L씨는 … 더 읽기